이이들을 살린 영웅 2012년 겨울 어느 날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난데없이 총소리가 났습니다. 뚜벅 뚜벅..... 가까워지는 발소리...... 스물일곱 살의 선생님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빨리 교실 캐비넷에 모두 숨겼습니다. 급기야 무장괴한은 교실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디있냐?"며 총으로 .. 긍정의 한줄 2014.08.12
소와 가죽신 어떤 산길, 농부가 큰 소를 끌고 집에 가고 있었다. 농부의 뒤로 수상한 두 명의 남자가 보였다. 한 남자가 옆의 남자에게 말했다. "조금만 기다려 봐, 내가 저 소를 빼앗아 오겠네." "자네가 아무리 소매치기의 달인이라고는 하지만 물건이 좀 크지 않나?" "두고 보면 알게 돼." 두 명의 남자.. 긍정의 한줄 2014.08.08
나이가 몇살 어여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전철에 탄 걸 보고 한 아주머니가 물었다. "얘야, 아주 예쁘구나, 몇 살이니?" 그러자 그 아이는 눈을 동그렇게 뜨고 엄마를 향해 물었다. "엄마, 내 진짜 나이를 말해야 해요? 아니면 전철용 나이를 말해야 해요?" 유아일 경우 무임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는.. 긍정의 한줄 2014.08.04
안전거리 한 회사가 매우 엄격한 요구 조건이 있지만 고액의 임금을 제시하며 운전기사 채용공고를 냈다. 이 회사는 운전기술이 뛰어나고 품행이 좋은 기사도 중요하게 여겼지만, 그보다는 안전의식을 철저하게 갖춘 기사를 원했다. 회사는 지명도가 매우 높고 규모가 큰 회사였기 때문에 많은 기.. 긍정의 한줄 2014.08.01
현명하게 결정내리기 어떻게 하면 매출을 늘릴 수 있을까? 왕복 비행기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요! 당장 그렇게 합시다. 1993년 1월 말까지 우리 상품을 100파운드 이상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왕복 비행기표 2장씩을 제공하겠습니다. 후버 매장에는 하루에 수만 명이 줄을 섰고 공장을 24.. 긍정의 한줄 2014.07.31
처음 마음 한 대기업 CEO가 불치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진단에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 극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런데 한 달 째 회복 병실에 누워 있던 어느 날 CEO가 급히 그의 비서를 불렀다. "여기 사례비가 있으니 어서 의사에게 가져.. 긍정의 한줄 2014.07.30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아침 일찍 박사 곁에서 자고 일어난 애제자가 잠자리를 정돈하고 먼저 세배를 올렸다. 장기려 박사는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덕담을 해 주었다. "금년엔 날 좀 따라서 살아보아." "선생님처럼 살다가 바보 되게요." 그러자 장기려 박.. 긍정의 한줄 2014.07.28
단지 15분 서양 연극 중에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가 주인공인 '단지 15분' 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인공은 어렸을 때 부터 총명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를 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고 그의 앞날은 장밋빛 그 자.. 긍정의 한줄 2014.07.21
비 오는 날의 일기 너무 목이 말라 죽어가던 우리의 산하 부스럼난 논바닥에 부활의 아침처럼 오늘은 하얀 비가 내리네. 어떠한 음악보다 아름다운 소리로 산에 들에 가슴에 꽂히는 비 얇디얇은 옷을 입어 부끄러워하는 단비 차갑지만 사랑스런 그 뺨에 입맞추고 싶네 우리도 오늘은 비가 되자 사랑없어 거.. 긍정의 한줄 2014.07.17
용서하는 용기 야망이 있는 한 젊은 회사원이 자기 회사에서 수억 원의 공금을 빼돌려 달아날 준비를 마쳤다. 다행이 이런 사실은 곧 적발되었다. 모든 것이 사실이냐는 사장의 질문에 젊은이는 '그렇다'고 답했다. 젊은이는 자신의 잘못과 자신이 받아야 할 법적 처벌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후회하기 시.. 긍정의 한줄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