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아들 셋을 낳고 10여년을 키우시던 어머니는 몇 년 동안 암 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살펴보시려 모든 재산을 쏟아 부으셨지만 하늘의 부름을 거역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새어머니가 들어오셨습니다. 어머니에 대.. 긍정의 한줄 2014.09.11
세상에 이혼을 생가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긍정의 한줄 2014.09.05
세상에서 가장 큰 하트 선물 지난달 29일 서울 선사고 이영희 교장 선생님께서 퇴임하는 날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전교생들의 사진과 이름을 교장실에 붙여 놓고 학생들의 이름을 거의 다 외우는 분이셨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어찌나 깊었던지 심지어는 어떤 학생이 누구랑 사귀고, 헤어지고, 방황하는지 .. 긍정의 한줄 2014.09.04
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다. 지하철에 가방을 든 한 아저씨가 승차하더니 승객들을 향해 우렁차게 말하기 시작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잘 보세요. 프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칫솔입니.. 긍정의 한줄 2014.09.03
포로의 생존률 포로 1 : 저런... 어쩌다가 포로 2 : 우리가 치료해 줍시다. 어쩌면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을지도 몰라... 희망을 가지고 감옥생활을 한 포로들은 생존률이 약 60%나 늘어났다. 이런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 남아는 건 근육질의 건강한 사람들이 아니라, 일상.. 긍정의 한줄 2014.08.27
그녀의 오해 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한 여성이 있었다. 그런데 트럭 한 대가 그녀의 차를 바짝 따라 왔다. 여성은 거리를 좀 넓힐 생각으로 속력을 높였다. 그러자 트럭도 함께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빨리 달릴수록 트럭도 자꾸 뒤를 쫓아 왔다. 두려워 미칠 지경이 된 여성은 주유소에서 차.. 긍정의 한줄 2014.08.26
두개의 거울 사람이 지나가는 곳에 사탕 바구니를 놓아 두었습니다. 한 아이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그만 사탕을 집어가고 맙니다. 이번에는 사탕바구니 옆에 거울을 두었습니다. 다른 아이가 사탕을 집었다가 거울을 보더니 쥐었던 사탕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았습니다. 거울효과. 누군가가 자신.. 긍정의 한줄 2014.08.25
넓은 길로 가지말고 좁은 길로 가라. 더 안정되고 보장된 자리를 마다하고 청소년들의 교육에 전념하셨던 거창 고등학교 故 전영창 교장선생님. 선생님은 청소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을 10계명으로 알려준 바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계신지요? - 거창고등학교 직업 선택 10계명 - 1. 월급이 적은 .. 긍정의 한줄 2014.08.18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비아지오라는 고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최후의 심판'을 보고 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이 그림은 교회에 거는 것보다는 목욕탕에 거는 것이 좋겠군." '최후의 심판'에는 아시다시피 벌거벗은 군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 없는 이 말을 전해들은 미켈란젤로는 .. 긍정의 한줄 2014.08.14
당신을 기억할께요.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거야" 1989년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입니다.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윌트 휘트먼'의 시를 토해내는 키팅 선생님의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마.. 긍정의 한줄 20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