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4

중·고교 교사로 38년간 일한 후 명예퇴직한 가장, 해마다 아내·아들의 구박 심해지자 결국…

서울고법 "수십년간 가족 부양하고 처·자식의 학대도 인정해… 1심 2년 줄인 5년형 선고" 중·고교 교사로 38년간 일한 이모(77)씨는 1998년 명예퇴직을 했다. 직장생활을 할 때 엄한 가장이었던 이씨의 삶은 명예퇴직 이후 변했다. '경제권'이 아내에게 넘어갔다. 이씨는 퇴직급여 등 집안..

기타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