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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0장
히메스타
2015. 6. 30. 07:44
"But now they mock me, men younger than I, whose fathers I would have disdained to put with my
sheep
dogs.
Of what use was the strength of their hands to me, since their vigor had gone from them?
Haggard from want and hunger, they roamed the parched land in desolate wastelands at night.
In the brush they gathered salt herbs, and their food was the root of the broom tree.
They were banished from their fellow men, shouted at as if they were thieves.
그런데 이제는 나보다 어린 것들까지 나를 조롱하는구나. 내
양
떼를 지키는 개들 축에도 끼지 못하는 쓸모가 없는 자들의 자식들까지 나를 조롱한다.
젊어서 손에 힘이 있을 듯하지만, 기력이 쇠하여서 쓸모가 없는 자들이다.
그들은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여서 몰골이 흉하며, 메마른 땅과 황무지에서 풀뿌리나 씹으며,
덤불 속에서 자란 쓴 나물을 캐어 먹으며,
대싸리
뿌리로 끼니를 삼는 자들이다.
그들은 사람 축에 끼지 못하여 동네에서 쫓겨나고, 사람들이 마치 도둑을 쫓듯이 그들에게 "도둑이야!" 하고 소리를 질러 쫓아 버리곤 하였다.
They were forced to live in the dry stream beds, among the rocks and in holes in the ground.
They brayed among the bushes and huddled in the undergrowth.
A base and nameless brood, they were driven out of the land.
"And now their sons mock me in
song
; I have become a byword among them.
They detest me and keep their distance; they do not hesitate to spit in my face.
그들은, 급류에 패여 벼랑진 골짜기에서 지내고,
땅
굴이나 동굴에서 살고,
짐승처럼 덤불 속에서 움츠리고 있거나,
가시나무
밑에 몰려서 웅크리고 있으니,
그들은 어리석은 자의 자식들로서, 이름도 없는 자의 자식들로서, 회초리를 맞고 제 고장에서 쫓겨난 자들이다.
그런데 그런 자들이 이제는 돌아와서 나를 비웃는다. 내가 그들의 말거리가 되어 버렸다.
그들은 나를 꺼려 멀리하며 마주치기라도 하면 서슴지 않고 침을 뱉는다.
Now that God has unstrung my bow and afflicted me, they throw off
restraint
in my presence.
On my right the tribe attacks; they lay snares for my feet, they build their siege ramps against me.
They break up my road; they succeed in destroying me-- without anyone's helping them.
They advance as through a gaping breach; amid the ruins they come rolling in.
Terrors overwhelm me; my dignity is driven away as by the
wind
, my safety vanishes like a
cloud
.
하나님이 내 활시위를 풀어 버리시고, 나를 이렇게 무기력하게 하시니, 그들이 고삐 풀린 말처럼 내 앞에서 날뛴다.
이 천한 무리들이 내 오른쪽에서 나와 겨루려고 들고 일어나며, 나를 잡으려고 내가 걷는
길
에 덫을 놓고, 나를 파멸시키려고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그들은 내가 도망 가는
길
마저 막아 버렸다. 그들이 나를 파멸시키려고 하는데도, 그들을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들이 성벽을 뚫고, 그 뚫린 틈으로 물밀듯 들어와서, 성난 파도처럼 내게 달려드니,
나는 두려워서 벌벌 떨고, 내 위엄은 간곳없이 사라지고, 구원의 희망은 뜬구름이 사라지듯 없어졌다.
"And now my
life
ebbs away;
day
s of suffering grip me.
Night pierces my bones; my gnawing pains never rest.
In his great power God becomes like clothing to me ; he binds me like the neck of my garment.
He throws me into the
mud
, and I am reduced to
dust
and ashes.
"I cry out to you, O God, but you do not answer; I stand up, but you merely
look
at me.
나는 이제 기력이 쇠하여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나는 괴로운 나날들에 사로잡혀서, 편하게 쉬지 못하였다.
밤에는 뼈가 쑤시고, 뼈를 깎는 아픔이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 거센 힘으로 내 옷을
거세게
잡아당기셔서, 나를 옷깃처럼 휘어감으신다.
하나님이 나를
진흙
속에 던지시니, 내가
진흙
이나 쓰레기보다 나을 것이 없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어도, 주님께서는 내게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주님께 기도해도, 주님께서는 들은 체도 않으십니다.
You turn on me ruthlessly; with the might of your
hand
you attack me.
You snatch me up and drive me before the
wind
; you toss me about in the storm.
I know you will
bring
me down to death, to the place appointed for all the living.
"Surely no one lays a
hand
on a broken man when he cries for help in his distress.
Have I not wept for those in trouble? Has not my soul grieved for the
poor
?
주님께서는 내게 너무 잔인하십니다. 힘이 세신 주님께서, 힘이 없는 나를 핍박하십니다.
나를 들어올려서
바람
에 날리게 하시며, 태풍에 휩쓸려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십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계십니다. 끝내 나를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만나는 그 죽음의 집으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어찌하여
망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이 몸을 치십니까? 기껏 하나님의 자비나 빌어야 하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보잘것없는 이 몸을,
어찌하여
그렇게 세게 치십니까?
고난받는 사람을 보면, 함께 울었다. 궁핍한 사람을 보면, 나도 함께 마음 아파하였다.
Yet when I hoped for good, evil came; when I looked for
light
, then came darkness.
The churning inside me never stops;
day
s of suffering confront me.
I go about blackened, but not by the sun; I stand up in the assembly and cry for help.
I have become a
brother
of jackals, a companion of owls.
My
skin
grows black and peels; my body burns with fever.
내가 바라던 행복은 오지 않고 화가 들이닥쳤구나.
빛
을 바랐더니 어둠이 밀어닥쳤다.
근심과 고통으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하루도 고통스럽지 않은
날
이 없이 지금까지 살아왔다.
햇빛도 비치지 않는 그늘진 곳으로만 침울하게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이르면 도와 달라고 애걸이나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나는 이제 이리의
형제
가 되고, 타조의 친구가 되어 버렸는가? 내가 내 목소리를 들어 보아도, 내 목소리는 구슬프고 외롭다.
살갗은 검게 타서 벗겨지고, 뼈는 열을 받아서 타 버렸다.
My
harp
is tuned to
mourning
, and my flute to the sound of wailing.
수금
소리는 통곡으로 바뀌고, 피리 소리는 애곡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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