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알즈하이머질환을 비롯한 다른 치매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섭취되는 정신활성약물이지만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데 카페인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최근에서야 인지되기 시작했다.
과거 진행된 역학 조사 결과에 의하면 카페인이 치매와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에서 보이는 인지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19일 포르투칼 리스본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고에 의하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수록 파킨슨병 발병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페인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율을 낮추고 노화와 연관된 인지능 저하 역시 예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정상적인 뇌기능을 유지하고 뇌 퇴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아밀로이드 베타 생성을 막고 알즈하이머질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기억력과 인지능을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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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hjshin@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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