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한줄

선천성 조로증을 아시나요?

히메스타 2014. 6. 11. 08:06

2012년 당시 20살이었던 딘 앤드류,

그는 어렸을 적부터

허친슨-길포드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단 74건만 보고된 희귀병.

이 병에 걸린 아이들은

생후 수개월까지만 제 나이대로 생활할 수 있고,

5살 전후부터는

동맥경화 등 노인들이 겪을만한 병에 걸려

대부분 10세 전후로 사망해 왔습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 나이에 겪을 리 없는

다양한 노인질환을 치료하며 10대를 보냈지만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운전을 배웠고,

의대에 진학했으며,

하키와 축구에 열광했습니다.

 

"저는 '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깼습니다."

하고 앤드류는 말했습니다.

 

앤드류의 노력을 보면,

정상적인 몸으로 생활하면서도

쉽게 포기하고 마는 우리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 합니다.

 

건강한 몸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재산입니다!

 

 

(오늘의 명언)

신체의 장애라 할지라도 마음에 두지 않는 한, 의지의 장애는 아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영혼을 맑게,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하자.

- H 하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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