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refore I will not keep silent; I will speak out in the anguish of my spirit, I will complain in the bitterness of my soul.
- Am I the sea, or the monster of the deep, that you put me under guard?
- When I think my bed will comfort me and my couch will ease my complaint,
- even then you frighten me with dreams and terrify me with visions,
- so that I prefer strangling and death, rather than this body of mine.
|
- 그러나 나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습니다. 분하고 괴로워서, 말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 내가 바다 괴물이라도 됩니까? 내가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이라도 됩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나를 감시하십니까?
- 잠자리에라도 들면 편해지겠지, 깊이 잠이라도 들면 고통이 덜하겠지 하고 생각합니다만,
- 주님께서는 악몽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무서운 환상으로 저를 떨게 하십니다.
- 차라리 숨이라도 막혀 버리면 좋겠습니다. 뼈만 앙상하게 살아 있기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