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 prayed: "O my God, I am too ashamed and disgraced to lift
up my face to you, my God, because our sins are higher than our heads and
our guilt has reached to the heavens.
- From the days of our forefathers until now,
our guilt has been great. Because of our sins, we and our kings and our
priests have been subjected to the sword and captivity, to pillage and
humiliation at the hand of
foreign kings, as it is today.
- "But now, for a brief moment, the LORD our God has been
gracious in leaving us a remnant and giving us a firm place in his sanctuary,
and so our God gives light to our eyes and a little relief in our
bondage.
- Though we are slaves, our God has not deserted us in our
bondage. He has shown us kindness in the sight of the kings of Persia: He has
granted us new life to rebuild the house of our God and repair its ruins, and he
has given us a wall of protection in Judah and Jerusalem.
- "But now, O our God, what can we say after this? For we
have disregarded the com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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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를 드렸다."하나님, 너무나도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하나님 앞에서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우리 스스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났고, 우리가 저지른 잘못은 하늘에까지 닿았습니다.
- 조상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저지른 잘못이 너무나도 큽니다.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왕들과 제사장들까지도, 여러
나라 왕들의 칼에 맞아 죽거나 사로잡혀 가고, 재산도 다
빼앗기고, 온갖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런 일은 오늘에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러나 주 우리 하나님께서는, 비록 잠깐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가운데서 얼마쯤을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거룩하게 여기시는 곳에, 우리가 살아갈 든든한 터전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눈에서
생기가 돌게 하시고, 잠시나마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 우리가 종살이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제까지나 종살이를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페르시아의 왕들에게 사랑을 받게 하여 주시고, 또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고, 무너진 곳을 다시 쌓아 올리게 하시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가 이처럼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 우리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여 주시는데, 주님의 계명을 저버렸으니, 이제 우리가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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