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인가 한 해변의 넓은 백사장이
전과 달리 아주 깨끗해졌다.
알보 보니 해변 앞의 조그만
비닐하우스에서 노숙생활을 하는 노인이
매일 남몰래 청소를 했던 것이다.
노숙인은 매일 청소를 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내가 현재 기거할 방법은 이 방법뿐입니다.
이 비닐하우스는 현재 내 집이고
이 백사장은 내 안마당입니다.
그러니 깨끗이 청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명언)
하찮은 변화라도 단조로움이 지속되는 것보다 낫다.
- 장파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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