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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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점점 더 빨리,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에 서 있다. 변화는 기술, 사업, 정부, 경제, 조직, 가치, 그리고 규범까지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우리의 삶과 일, 놀이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변화는 산업과 정부의 지도자로서 우리가 조직을 운영하고 통치하는데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도록 만든다. 상호간의 소통과 교류의 방식이 바뀔 것이다. 정보를 얻고 처리하는 방법이 달라질 것이며, 돈을 벌고 쓰는 수단도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이러저러한 변화들은 최고조에 이르러 조직들을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이런 변화는 예기치 못한 일은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엘빈과 하이디 토플러 부부는 주위 환경 변화의 속도가 급속히 빨라져 상대적으로 더딘 인간의 반응 속도를 압도할 것이라고 내다 본 바 있다. <미래의 충격>이라는 저서를 통해 토플러 부부는 우리에게 미래 변화의 요인들을 마음속에 그려보고 머지 않아 도래할 다양한 미래 환경들에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이제 우리는 미래 변화의 요인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설립자인 토플러 부부가 토플러 협회에 물려준 유산인,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 받은 방법론을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바라보는데 계속 사용하기로 한다. 우리는 작은 점들을 연결하여 미래 성공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어찌 보며 수직으로 교차하는 것처럼 보이는 융합과 상호의존이라는 두 가지 양상에 집중할 것이다. 그리하여 토플러가 말했던 것처럼 준비하는 것이 미래에 대적하는 최상의 방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기 미래를 형성할 40가지 변화 요인들의 표본들이 있다.
[정치]
■ 세계 리더십의 변화로 관계와 목표에 대한 혼선을 빚을것
- 앞으로 3년 이내에 약 80개국에서 대통령선거 실시
- 국가 정치에 여성 지도자의 수가 전례 없이 급증할 것
- 종교집단이 정치에 나서는 세계적 현상 발생
■ 누가 어디서 힘을 행사하느냐의 측면에 따라 지구상의 민족 국가의 힘이 점차 “다극화”될 전망
- 브라질, 중국, 인도의 경제가 미국과 유럽에 의존을 덜 받게 될 것임
- 해외직접투자가 개발도상국 경제로 이동할 것임
■ 비국가 단체들의 힘이 강화되어 민족 국가의 권력과 영향력에 도전
- 민간부문, NGO, 종교단체 등과 같은 “지나친 권력을 부여 받은” 개인들이 국가의 자원을 초월하고 합법적, 불법적으로 초국가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급격하게 달라진 미래가 점쳐짐.
- 지정학적인 위협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알 카에다가 아닌 그 프랜차이즈, 즉 이데올로기로 고무되고 양산된 더 광범위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가 될 것이다.
- “지나친 권력을 부여 받은” 개인과 단체가 예전엔 국가만이 가질 수 있는 지식, 정보, 그리고 자금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 비국가 단체들의 숫자와 다양성이 비약적으로 증가
- NGO가 가장 급속하게 발전하는 비국가 단체가 될 것이며 정부와 기업의 전략 및 해결책의 열쇠를 쥐게 될 것이다.
- 정부의 비국가 단체에 대한 개입이 강화되어 안보에서 개발까지의 모든 이슈를 다룰 것이다.
■ 안보에 대한 복잡한 도전 양상을 타개하기 위해서 스마트 파워 전략 의 증가
- 군은 무력적인 고립정책 하나만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 정치적 불안정, 급진주의, 경제적 무산자, 인구이동과 유동성의 문제, 그리고 만연한 청년실업 문제는 하드파워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게 될 것이다.
※ 역자 주: 부시 행정부의 하드파워 일변도 전략에 대한 반성으로 스마트 파워 전략이 대두되었습니다. 즉 군사적 강제력 (하드파워)와 경제적 유인책 (소프트파워)가 결합된 현명한 외교정책인 것입니다.
■ 중동은 여전히 전세계 안보논란에 연루된 분쟁지역이 될 전망
- 중동은 종교, 종파, 민족 간의 분쟁지로의 복귀가 가속화 될 것이다.
- 중동국가간 평형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새로운 형태의 불안정으로 인해 저지될 것이다.
■ 박애자본주의자가 점점 더 국제적인 규모의 힘과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 제3세계 국가의 교육과 질병퇴치 같은 문제에 있어서는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같은 기구가 결국에는 국가나 다국적 기구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 백만장자들에게 그들의 생전에 절반을 사회에 기부하도록 촉구한 빌 게이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아 박애 자본주의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 불량국가들이 계속해서 지정학적인 와일드카드가 될 것이다.
- 세계정치판에는 북한과 이란처럼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소수의 나라가 존재할 것이며, 비록 적은 수일지라도 그들이 지역문제와 국제정치문제에 있어 심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 정치 지도자에 던져지는 진정한 시련은 이런 국가와의 관계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어느 정도까지 그런 국가들이 지정학적 이슈들을 지배하도록 방치할 것인지에 있다.
[기술]
■ 혁신을 위한 개방 네트워크가 출현하여 지구상에 퍼져있는 전문가와 신속하게 접근 가능한 시대 도래
-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혁신 패러다임이 기업들로 하여금 사내 연구개발팀의 한계를 넘어 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 기술 개발이 내부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성공적인 조직들은 국제적이 전문가들의 지적 능력을 신속히 활용하여 “문제의 답을 찾는 측”과 “문제를 해결하는 측”을 연결하여 전세계에 걸쳐 거대한 문제해결 네트워크를 통합하는데 능숙해질 것이다.
■ 새로운 처리 및 저장 방식이 정보를 다루는 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
- 세상은 데이터 포화상태가 일반화 된 “페타바이트(※역자 주: 디지털 신호의 처리 속도 단위)시대” 로 진입할 것이다.
- 향후 10~15년 사이에 광범위한 양자 컴퓨터(※역자 주: 기존의 디지털컴퓨터보다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모델)가 실현 가능해져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암호체계는 재탄생, 혹은 종말을 고할 것이다.
■ 와해성기술(disruptive technology)의 발전으로 국방, 안보 및 안전의 개념 송두리째 바뀔 것
-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작업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생체 이식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 유비쿼터스 센서(ubiquitous sensor) 기술의 발달로 휴대폰과 같은 개인의 일상기기에 화학, 생물학, 방사능학, 핵, 그리고 기상학적 센서가 달릴 것이다.
- “와일드 카드 (※역자 주: 인간이 상상 할 수 없는 아주 큰 기술변화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 기술의 발달로 신경과 컴퓨터, 혹은 다른 인지기능 신경에너지 공격을 통한 “인간 해킹” 이 가능하게 된다.
■ 복잡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대량 생산이 주문형 맞춤생산으로 대체
- 소규모의 민첩한 기업들이 대형 제조업체와 효과적으로 경쟁하여 고객들의 개인적인 관심을 지속적으로 야기할 것이다.
- 유지보수를 위한 수리부품 재고는 소규모 제작자와 자재 공급으로 대체될 것이다.
■ 빠른 기술 발전으로 질병의 진단, 감시, 치료에 혁신
- 빠른 생명 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체 내에 이식 또는 다른 방법을 통해 약품과 면역반응이 자동으로 생성될 수 있도록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게 된다.
- 유비쿼터스 센서기술의 발달로 보건의료 감시능력이 향상된다.
■ 분자 나노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제조공정으로 기술, 산업,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장
- 강력하고 정밀한 원자구조 제품을 급격한 속도로 구성하는 능력인 분자제조기술로 인해서 작고, 값싸면서, 성능 좋고, 널리 이용할 수 있는 감시장비가 양산되어 전례 없는 사생활 침해와 같은 큰 혼란을 야기시킬 것이다.
■ 소중한 정보가“사이버쓰레기”가 되는 위험
- 군사와 정보국의 실사 영상의 수집과 같은 분야에서 처리가능 속도를 초과하는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진다.
- 현재 사람이 처리하는 작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화된 수단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중한 정보가 분석도 되지 않고 밀려서 서버에 죽치고 있는 “사이버쓰레기”화 되어 버릴 것이다.
■ 기업은 “커넥터(Connectors)”가 됨으로써 갈수록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할 것이다.
-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시장의 주인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애플/아이폰의 가치 창조 모델을 따라 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사회]
■ 도시화와 세계적인 이주로 인한 거대도시(Megacity)의 출현
- 자연적인 인구증가에 의해 미국에서는 시카고, 워싱턴 D.C, 볼티모어,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어쩌면 댈러스와 필라델피아까지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같은 거대도시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다.
■ 이민, 도시화, 그리고 인구 증가로 지역의 기반 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
- 세계적인 인구 증가로 부족한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물, 식량, 에너지 등의 기반시설에 부담을 줄 것이다.
■ 지구상의 인구통계의 변화로 국가의 재정, 사회, 경제적 부담 커져
- 선진국은 고령의 토박이들과 젊은 이민자들이 섞여서 살게 될 것이다.
- 도시화와 청년인구의 팽창으로 개발도상국의 구성과 본질에 변화가 올 것이다.
■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령화와 길어진 기대수명으로 정부의 재정 우선 순위에 변화
- 사회보장제도와 의료보험제도가 현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것이다.
- 노인을 위한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지출이 2.5배 증가하여, 2050년에 이르면 3천7백9십억 달러에 달해 현재의 네 배로 급증할 것이다. 의료서비스를 위한 이런 많은 비용을 정부뿐만 아니라 비정부기구나 기업이 부담하게 될 것이다.
■ 소셜 네트워크의 영향력이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 앞으로의 인간관계는 예전에 지켜지던 경계를 허물어 버리고 새로운 소식통으로 대체된다.
- 정부와 기업은 예전에는 접촉하지 않았던 대상들까지 관계를 확대함으로써 위험에 노출될 것이다.
■ 선택을 결정짓는 것은 소비자
-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점점 더 영향력 있는 결정요소가 될 것이다.
- 소비자 또는 고객이 조직 개혁의 가장 중요한 주체로 부상할 것이다. 우리가 매일 무보수로 결과를 내놓는 “생산적 소비(※역자 주: 소비자가 제품개발, 유통과정에까지 직접 참여함)”의 가장 주된 원동력은 종업원, 공급자, 협력업체, 그리고 고객간에 기술이 뒷받침된 상호작용이다.
■ 조직의 부적절한 행위를 숨기기 어려워 질 듯
- 분석, 해석을 위한 전문적인 소비자평가수단의 확산과 빠르게 증가하는 정보의 양은 과거에 자율권이 주어진 개개인들이 지금은 조직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타인과 정보교환을 장려할 것이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실행 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은 상품/서비스의 선택과 선호브랜드 변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세계적인 종교적 역학이 미래의 정치, 사회, 안보환경에 영향력을 행사
- 남반구의 기독교 인구증가, 서방국가의 이슬람교도 이주증가와 같은 세계종교인구의 변화가 일반 대중의 태도와 정부정책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 전세계적인 종교 신도의 증가는 주요정책과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경제]
■ 중국이 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강국의 지위를 유지
- 중국은 국제 통화 활용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브라질, 인도와 같은 신흥 국가와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 중국은 에너지수요를 충족시키고 광범위한 천연자원 수입을 위해 베네수엘라나 아프리카 국가와 동맹을 맺을 것이다.
■ 남아메리카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구조개선
- 지속적인 경제 신장이 남미국가의 국제사회에 대한 새로운 영향력을 형성할 것이다.
- 베네수엘라와 같은 불량국가는 지역 내 미국의 영향력에 도전할 것이다.
■ 이제 경제발전의 대안은 스마트 파워(Smart Power)
- 선진국들은 국가 안보상 갈수록 더 중요한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는 경제발전과 국가정체성 확립에 스마트 파워 사용을 추구할 것이다.
- 소프트 파워(Soft Power)는 지식과 커뮤니케이션으로 국가간 협조와 비정부 기구(NGO) 원조 등에 힘입어 점차 “스마트”화 될 것이다.
■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동성이 우선순위가 될 것
-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이 국제무역의 핵심으로서 세계경제에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미래 경제 활동에 국제물류서비스의 전례 없는 수요가 있을 것이다.
- 더 빠르고 저렴한 배송에 대한 높은 수요가 선박산업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박이 출현을 야기하고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의 추가적인 개량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 기업들은 국가간을 빠르게 드나들며 움직이기 위해 민첩하게 행동할 것이다.
■ 가장 중요한 자본은 지식정보
- 전통적인 한계를 넘어서 정보를 전파하는 능력은 개발도상국에게도 정보자본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준다.
- 정보자본의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개발도상국들도 교육과 지식의 보급에 우선순위를 두기 시작한다.
- 미국은 세계화 교육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국민들이 다른 나라를 여행하여 자신들도 국제사회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장려할 것이다.
■ 고비용의 “무용지식” 은 국제경쟁력의 걸림돌
- 모든 지식은 유통기한이 있으면 언젠가는 쓸모 없는 “무용지식”이 된다.
-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지식이 무용지식화 되는 속도도 빨라진다. 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투자, 시장, 경쟁, 기술과 고객들에 대한 지식의 정확도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 무용지식으로 말미암아 실패한 의사결정이라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일은 확대될 듯
- 지식이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 가능케 하는 동력이 된다. 업무에 있어서 지식 콘텐츠의 증가로 커뮤니케이션과 지식전달의 속도가 비즈니스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 업무에서 “장소”란 점차 의미가 없어져
- 초고속 인터넷의 확산, 저렴한 화상회의 기술발전, 국제적으로 잘 연결된 항공노선을 활용한 기동력 증가로 인해 화이트칼라 노동자는 세계 어디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어 답답한 사무실에 얽매일 필요가 없게 된다.
- 각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는 이들을 따라잡아 현대의 세법으로 세금을 내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는 것이 큰 숙제로 대두 된다.
■ 기술 발전으로 국제 경제 대권에 판도변화
- 부존자원을 찾아내서 저렴한 비용으로 채취하는 새로운 능력의 개발로 인해 과거에 무시되었던 빈국들이 경제력을 증가할 수 있다.
[환경]
■ 에너지 경쟁의 가속화로 국력 판도 변화도
- 에너지 자원이 경제전쟁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 에너지 경쟁은 여러 지역, 지역간 경쟁으로 확산될 것이다. 이란과 러시아가 국력신장에 에너지를 이용할 것이다.
- 정부는 에너지문제와 다른 주요 이슈간에 경계를 허물기 위해 외교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 에너지 생성, 소비 및 저장장치의 급속한 발전
- 나노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고출력, 이동식 에너지 발생 및 저장장치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저장을 못해 금지되었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가속화된다.
- 석유와 천연가스의 대체연료 활성화로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란, 이라크, 베네수엘라 및 기타 중소 걸프지역 국가들이 석유 이후 시대의 패배자로 전락할 것이다.
■ 기후변화로 인해 난민 발생 국가들이 갈등에 노출
- 기후변화가 사회와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경제의 버팀목인 공공 기반시설에 타격을 줄 것이다.
- 해수면 상승과 그로 인한 영토손실로 인해 이재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여 갈등을 일으킬 것이다.
- 극지방에 매장된 광물자원과 유전 등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접근성이 높아져 분쟁을 촉발시킨다.
■ 중국의 희귀금속시장 독점관리로 미국 안보와 경제에 위협
- 지구상의 희귀금속자원으로 분류되는 17가지 원소는 수 백 가지에 이르는 관련 제품과 기술에 핵심역할을 한다.
- 미국은 고성능 무기 부품, 내부 유도장치, 마이크로파 통신장비, 레이더, 항공기 및 선박의 모터와 발전기, 풍력발전 터빈, 고성능 배터리, 하이브리드 자동차, 초전도체, 컴퓨터 칩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제품 생산을 위한 금속 때문에 중국에 의존을 해야 할 것이다.
■ 급속한 나노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저렴한 해수 담수화 및 정수기술에 지대한 영향
- 정수기술의 발달로 식수부족 국가간의 국제 분쟁이 현격히 줄어들 것이다.
- 또한 개발도상국의 오염된 식수로 인한 질병을 줄여 발전의 기틀을 삼는다.
■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개인과 집단 행동도 증가
- 개인들은 소규모 텃밭을 가꾸어서 대량 식품재배업체와 유통업체로부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도시지역에서도 개인소비자와 식당들의 수요를 위한 “지역사회 지원농업(CSA: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이 증가할 것이다.
■ 글로벌 기업들은 “네 번째 핵심(Fourth Bottom Line)” 포용해야
- 단순히 유해 물질을 줄이는 것을 넘어 기업들이 급속한 변화로 말미암아 야기되는 자연재해 및 인재의 위협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려는 조직적인 운동이 활성화된다.
토플러협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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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러협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생겨났다. 우리는 흔치 않은 지식을 통해 고객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변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갈망한다.
우리는 기업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자문기업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복잡하고 때로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것들은 모호하고 예측할 수 없으며 종종 비선형(非線型)적이다. 그러나 그것의 해결책은 개인과 사회의 태도, 그리고 그것들에 기여하는 사회 기반 시설, 조직 그리고 시스템을 변화시킨다.
우리는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발 및 시행하고 지속적인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연방 기구, 정보 기관, 협회 그리고 교육 기관 등의 공공 부문의 고객과 함께 일한다. 우리는 또한 최고의 성장을 이끌어 낼 전략을 만들고 수행하기 위해 운송, 항공우주, 화학, 선진 기술, 정보 통신 그리고 방어 시설 등의 민간 부문 고객과도 함께 일한다.
토플러협회는 미래에서 시작해 무엇이 진정으로 우리 주위의 변화를 이끄는지를 알기 위해 되돌아보기에 다른 기관과 다르다. 변화와 그 함축된 의미를 이해하는 우리의 모델은 우리의 설립자인 저명한 미래학자, 엘빈과 하이디 토플러 부부에게서 전해 내려온 유산이다. 우리의 접근법은 그들의 노력의 현대적 반영이며, 분석을 행동으로 바꾸는 전세계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진보적인 방법론과 심도 깊은 산업관련 지식, 강력한 통찰력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의 주변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미래 수요의 대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공을 통해 고객들을 돕는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우리 모두의 삶에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고객들, 즉 민간 기업과 정부 기관과 함께 일함으로써 매일의 영감을 찾는다. 우리의 목적은 그들이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회사를 하나의 공동체로 결속시키는 열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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