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하늘에서 본 궁남지의 사계

히메스타 2012. 11. 16. 13:06


궁남지(宮南池)는 부여 궁 남쪽에 위치한 백제의 별궁 연못이다. 사적 제135호로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소재한다.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며 일본 정원의 원류인 궁남지를 계절별로 하늘에서 담았다. 사진은 모두 동력패러(paramotor)를 타고 상공에서 촬영했다. 사진기자 우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