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한줄

나이가 몇살

히메스타 2014. 8. 4. 10:11

어여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전철에 탄 걸 보고

한 아주머니가 물었다.

 

"얘야, 아주 예쁘구나, 몇 살이니?"

 

그러자 그 아이는 눈을 동그렇게 뜨고 엄마를 향해 물었다.

 

"엄마, 내 진짜 나이를 말해야 해요?

아니면 전철용 나이를 말해야 해요?"

 

유아일 경우 무임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에게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 말하라고 한 것이었다.

 

 

(오늘의 명언)

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

- 러스킨 -